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웃음소리보다 한숨소리가 더 커졌습니다.

희망과 꿈을 찾는 사람들보다 절망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또다시 내일을 이야기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것은 아직 ‘희망’이라는 끈을 놓지 않는 여러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희망은 거창한 구호가 아닙니다.
우리 일상에서 작지만 지혜로운 생각과 소망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꿈입니다.
우리가 가진 물질과 재능, 건강한 정신을 나누며 그 꿈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나눔은 커다란 물질이나 특별한 재능만이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작아도, 특별하지 않아도 나누는 일은 주고받는 이들에게 모두 커다란 행복입니다.
희망나무는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의 아픔을 함께하며, 동남아 등 경제 ․ 사회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의료, 환경, 교육사업을 통해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이들과 어린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고 있습니다.

희망나무와 함께해 주십시오.
그리고 나눔의 기쁨을 누려보십시오.
여러분들이 나눔을 통해 심어나가는 작은 씨앗은 우리사회와 아시아 곳곳에 커다란 희망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아시아희망나무는 우리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모든 이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사)아시아희망나무 이사장 서 정 성 / 대표 정 승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