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네트워크 운영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조기진료와 적절한 진료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합병증 및 중증질병으로의 확산을 예방하고, 의료 환경 접근용이성을 통한 의료서비스 향상으로 안정적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협약을 맺을 병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약을 체결함으로서 의료지원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신속하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조처합니다.
소외된 이웃들과 의료 접근이 용이하지 못한 다문화가정이 많은 혜택을 볼 수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진료 시 겪었던 언어적 소통 및 불편들이 많이 해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영오케스트라
다문화 가정의 국내 문화체험활동 및 문화제를 통한 한국 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 국내아이들과 다문화 가정 자녀들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오케스트라입니다.
베네주엘라의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시스테마 오케스트라’와 같은 큰 프로젝트를 롤모델로 하여 첼로, 피아노, 플룻 등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배우고자 하는 악기를 가르치고 연습하여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 다문화 자녀들과 국내 자녀들로 이루어진 20여명의 단원
- 악기별 강사진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
- 매년 12월 연주회 개최

몰래 싼타
거리에는 캐롤송이 흘러나오고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성탄절은 축복이 가득한 날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다문화가정의 자녀들과 소외계층의 자녀들에겐 그만큼 더 외롭고 힘든 밤이될 수도 있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이나 불우한 환경에 있는 어린 친구들에겐 성탄절의 즐거움은 남의 일이라 생각할테니까요.
그래서 희망나무 회원들이 그 친구들의 꿈속에 있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되어 찾아갑니다.
그것도 아주 몰래 말이죠.
갑자기 나타난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선물보따리를 풀어놓을 때 쯤이면 어린 친구들의 얼굴엔 환한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 매년 12월 24일 저녁 6시에 실시
- 다문화센터의 추천을 받아 방문가정 선정
- 희망나무 회원들이 팀을 구성하여 싼타 복장을 하고 3~5가정 방문

